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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타콤은 원래 그리스어 ‘카타콤베’ 로 ‘낮은 지대의 모퉁이’를 뜻하며, 성(聖)세바스찬의 묘지가
두 언덕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3세기에 이 묘지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이 이름을 사용.
그 후 그리스도 교도 박해가 심해지면서 지하묘지의 풍습이 더욱 성행함.- 기독교 박해시 순교자의 유해안치를 위한 지하분묘
- 기독교 박해 시기에는 신도들의 비밀 집회장
- 구조는 지하 10∼15m의 깊이에 지하 통로망과 묘소를 만들어, 유해는 벽 속에 안치 지면에는
수직으로 뚫린 광정(Luminaria)이 채광과 환기 역할 -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많으나, 아프리카,소(小)아시아 등에서도 발견
- 현재 관광 가능하여, 순례자 등 방문객이 많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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