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작품의 내용 분석
비잔틴 제국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금관을 쓰고
교회에 참석하는 장면이다. 그는 그 교회의 주교
막시미아누스와 신하 와 창과 방패를 든 경호병의
호위 아래 입장한다. - 시간 속에서 얼어붙은 듯 요지부동으로 서 있는 이 엄숙한 군상은 모두 정면을 보고 있는 아주 정형화된 모습이지만 지위 같은 개인적 차이는 분명히
드러나 있다. - 열두 명의 사도를 암시하는 열두 명의 수행원들을
거느리고 한가운데에 선 유스티니아누스는 금빛
그릇에 하느님께 바치는 빵을 들고 다이아몬드 관을 썼으며, 어깨에 꽃 모양의 보석을 달고, 금팔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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