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4. 낭만주의 미술 > ① 회화
• 낭만주의화가
프란시스코 고야(Francisco Goya. 1746-1828) ③ 검은 그림 검은 그림은 고야가 만년에 고향 근처에 있는 '귀머거리의 집'(Quinta del Sordo)을 구입(1819)해 살면서 그 벽면을 장식(?)하기위해 그린 그림들이다. 당시 그는 부귀영화를 모두 잃고 망명자처럼 살고있었다. 이 시기에 투병생활을 했을 뿐 아니라 옷을 벗은 마하(1800) 덕분에 종교재판까지받았다. 그 어려운 시기에 그는 이 14편의 그림을 그렸으며 이 작품들은 인간의 어두운 면을 가장 잘 부각한 작품 중 하나로 인류 역사에 남아있다. Saturn 1820-23 그 유명한, 아들을 잡아먹는 사트루누스다. 자신의 지위를 뺏을까봐 겁먹은 사트루누스는 두려움에 아들들을 잡아먹지만 이미 그 자신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에 떨고있다. 그림 40) 고야, <막대기를 들고 싸우는 사람들>, 1820-23년. 석회벽에서 캔버스로 옮긴 유화, 4' 3/8" x 8' 8 3/4".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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