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르네상스
• 2.3. 미술가
보티첼리??[Botticelli, Sandro] 본명 Alessandro di Mariano Filipepi. 그의 이름은 일 보티첼로(맥주통)라고 불리는 전당포 주인인 형 조반니에게서 따온 것이다. - 초기: 보티첼리는 금세공사 밑에서 공부했다가, 그후 화가 프라 필리포 리피 밑에서 공부하면서, 마사치오 웅장한 양식을 익혔다. 마사치오의 명암 처리법에서 크게 영향을 받았지만, 마사치오와 달리 세부묘사에도 큰 관심을 가졌고, 보다 부드러운 감정을 나타냈다. - 활동의 전성기 : 〈봄〉(1477경)와 〈비너스의 탄생〉(1485경)은 르네상스의 정신을 가장 잘 요약해 보여주는 작품으로서, 보티첼리 특유의 감미롭고 섬세한 곡선의 리듬이 최대로 발휘된 걸작이다 . 교황 의 초청으로 로마의 시스티나 예배당의 벽면에 대형 프레스코 3점을 그렸고, 피렌체. 예배당과 교회에 많은 프레스코와 그림들을 남겼다. 이들 작품에서는, 로마 양식에 대한 현학적 표현이 자연주의 및 그 웅장함과 함께 융합되어 나타나고 있다. - 후기양식:1490년대 초기에 보티첼리는 그 규모와 개념에 있어서 전성기 르네상스 양식에 매우 가까운 웅장한 그림들을 그렸다.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지만, 보티첼리 특유의 화법으로 색채와 빛의 효과, 양감의 처리를 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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